[뉴있저] 수능 D-1...'공부의 신'이 알려주는 '꿀팁'은? / YTN

2020-12-02 0

■ 진행 : 변상욱 앵커
■ 화상연결 : 강성태 / 공신닷컴 대표

* 아래 텍스트는 실제 방송 내용과 차이가 있을 수 있으니 보다 정확한 내용은 방송으로 확인하시기 바랍니다.


2021학년도 대학수학능력시험, 하루 앞으로 다가왔습니다.

수능 전날과 당일에는 어떤 전략이 필요한지 자타가 공인하는 수능 전문가, 공부의 신, 강성태 대표를 연결해서 들어보겠습니다.

강 대표님, 나와 계시죠? 안녕하십니까.

[강성태]
안녕하세요. 강성태입니다.


해마다 수능에 직접 응시해서 시험을 치르시면서 수능의 추이 변화 그리고 변화 같은 것을 몸소 느끼시고 난이도도 체크하시는 걸로 저희가 알고 있습니다. 올해는 응시를 안 하셨고 들었는데 이건 코로나19 때문인가요?

[강성태]
그렇죠. 사회적 거리 두기도 해야 되고요. 개인적으로는 알아보는 학생들이 있어가지고 혹시 지장이 있을까 봐 올해 보지는 않습니다.


알겠습니다. 올해는 코로나 사태로 수험생들이 시험을 준비하는 데 큰 차질이 있었습니다. 이럴 때 변별력을 제대로 유지하려면 난이도를 낮춰야 되는 것 아닌가 이런 의견도 있었는데 이번 시험은 어떻게 전망하십니까?

[강성태]
저를 포함해서 모든 전문가분들이 이번 수능이 최소한 불수능은 아니라고 다 말을 하고 있거든요. 지금 수시 같은 경우에도 예를 들어 서울대 같은 경우도 수시 최저등급, 수능 최저등급 있잖아요. 그걸 원래 세 과목 2등급 이상 되어야 됐는데 지금 3등급으로 다 낮췄어요. 왜냐하면 코로나 때문에 제대로 수업도 못 듣고 했기 때문에 그런 것들을 사실 많이 배려해 주고 있는 분위기여서 섣불리 어렵게 출제하지는 않을 거라고 다들 예상하고 있습니다.


학생들 같은 경우 코로나 방역 조치로 뭔가 분위기도 위압적이거나 어수선하거나 예년과는 사뭇 다를 수도 있습니다. 어떤 점이 달라지고 이럴 때는 어떤 걸 주의해야 되는지 설명을 해 주셨으면 좋겠습니다.

[강성태]
가림막이 가장 크죠. 제가 실제 사이즈에 가서 가림막에 앉아봤는데 잘 못 넘기겠더라고요. 왜냐하면 고사장의 책상이 그렇게 크지 않아요. 반면에 수능 시험지는 상당히 크고요. 그래서 그 부분을 미리 연습을 했었어야 된다고 말씀을 많이 드렸었는데 답답함이 있을 거고. 특히나 마스크. 거의 한 10시간 동안 써야 되니까 그리고 또 이제는 물도 가져가야 되거든요. 고사... (중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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